어버이날 카네이션 어디서 시작되었을까?

안녕하세요~

저번주 쉬는날이 유난히 많았던 날인데요!

빨간날 다들 잘 쉬고 오셨나요? 너무 쉬어서 그런지

몸이 적응을 못하는듯한 느낌은 뭐죠.. ㅠ

여튼 쉬는 날이 모두 지나가고 찾아온 월요일! 이번 월요일은 조금 특별한 날인데요.

바로 5월8일 어버이날입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 대백과, 어버이날]

 

어버이날의 시초는 미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경우

어머니날이라고 해서 매년 5월 2주 일요일, 아버지낳은 6월 3주 일요일로 지정 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1956년 부터 첫 어머니날이 진행 되는데요.

국가에서는 많은 여성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자식을 잘 길러 달라는 의미에서

지정한 낳이라고 합니다.

5월 8일 어버이날이 공식적으로 지정된것은1973년 부터인데요.

어머니날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아버지들이 있었기에 만들어진 날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당.. ㅎ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어버이날]

 

여성의 용기와 의지를 심어주는 뜻을 가진 어머니 날이 부모에게 효도하며

어른을 존경하라는 의미에서 오늘날의 어버이날이 되었습니다.

어버이날 꼭 빠질 수 없는 하나가 있는데요.

바로 카네이션 입니다.

항상 어버이날이 되면 온 길거리에 카네이션을 파는 상인들이 줄지어 서있는데요.

이 카네이션은 어떤 의미를 담았기에 어버이날 큰 인기를 가지고 있을까요?

 

카네이션의 속사정은 미국에서의 100년전 일로 거슬러 올라가야하는데요.

어떤 소녀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뒤 어머니가 살아계실적 좋아하셨던 꽃을

가슴에 달고 매일 무덤에 갔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왜 꽃을 가슴에 달고 다니는지 궁금해서 물어보았는데 그 소녀는

"어머니의 은혜를 기리기위해서 달았습니다."라는 대답에 감동을 받아

미국 전체에 빠르게 확산 되었다고 하네요.

 

흰색 카네이션은 죽은 자를 기리기 위한 꽃이지만 

빨간색 카네이션은 '사랑', '존경'의 뜻과 함께 건강을 빈다는 의미가 함께 있어서

어버이날 부모님 가슴에 달아드리기 알맞은 꽃이 되었답니다!

빨간색은 또한 정열의 이미지와 건강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는 이에게도

활기찬 기분을 전달해 줄 수 있는데요.

 

 

오늘 퇴근길 그냥 가시지 마시고 빨간 카네이션 꽃을 사다가 부모님께 달아드리면 어떻까요?

큰 돈보다 예쁜 카네이션이 부모님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드릴껏 같네요~~